태풍 앞자리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정체전선에 공급되며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 강한 비구름이 경기 남부와 영서 북부 지역에 집중된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이 지역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, 호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서울 등 중서부와 제주도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지겠고요. <br /> <br />영동과 남부지방에도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폭우 뒤 주말에는 13호 태풍, '링링'이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주말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거쳐 낮 동안 서해를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주말 저녁쯤에는 강화도 부근에 상륙한 뒤 밤사이 북한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번 주말,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비바람 피해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초속 40m 이상의 돌풍과 최고 300mm 이상의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보이니까요. <br /> <br />태풍 피해 없도록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90415475476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